'정말 찐이에요'…진옥동, 신한금융그룹 이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전격 내정됐다. 진 내정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위기관리 역량을 보여주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신한은행을 국내 1위 '리딩뱅크'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 내정자가 회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행보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