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감한 밸류, 글랜우드 '매각계획' 차질 빚나
PI첨단소재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회사 매각을 추진 중인 최대주주 글랜우드PE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매수자로 낙점됐던 베어링PEA가 일방적으로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서 새로운 원매자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2년 내 투자회수(엑시트)를 해 온 글랜우드PE의 행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13일 투자은행(IB) 및 증권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