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붕' 한국성장금융, 4년 만에 사무실 통합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여의도 SK증권빌딩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몇 년 새 급격히 늘어난 인력을 수용하고,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 차원에서다. 내달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면 성장금융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두지붕 한가족'을 벗어나게 된다. 1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지난 12일 SK증권빌딩에 입주했다. 현재 투자운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