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피탈, 메쉬코리아 'P플랜' 신청
OK캐피탈이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법원에 'P플랜(사전회생계획제도)'을 제출했다. 지난달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이 이사회 동의 없이 법원에 자율 구조조정 지원프로그램(ARS)을 신청하자 맞불을 놓은 것이다. 법원이 양측이 내놓은 다른 법정관리 방안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