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사 7곳 CEO 유임…경영안정 방점
KB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부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감안해 안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