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박정림·김성현 투톱 체제 1년 더 간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가 1년 더 호흡을 맞춘다. 올해 임기만료를 앞두고 각자 사업 영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대표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주식시장 침체 속에서 KB증권이 변화 대신 안정을 택한 만큼, 회사 경영전략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