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족쇄' 벗었지만…손태승 연임 안갯속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를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사법리스크'를 일정부분 해소했다. 하지만 금융권 전반에 세대교체 인사 태풍이 불면서 손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는 16일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