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 "美월가 모델 삼아 발전해야"
"미국이 지난 100년간 세계 금융시장을 주름잡을 수 있었던 원천은 월가다.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도 이제 경제 규모에 맞게 성장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는 1986년 동양증권 공채 2기로 입사해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2013년 대표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 그는 동양증권 대표를 맡았을 당시 동양그룹이 '동양사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