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인베스트, 스팩 투자 선구안 또 통했다
TS인베스트먼트가 또 한 번 '고유계정 운용의 묘'를 살렸다. 약 3년 전 발기주주로 참여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합병 대상을 찾으면서다. TS인베스트는 올 들어서도 3건의 스팩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고유계정 운용에 스팩을 적극 활용한단 구상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비제20호스팩은 이달 5G 통신 인프라 장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