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반도체 '방긋'…바이오 '산 넘어 산'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업종별 양극화 현상이 도드라졌다. 공모주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도 2차전지·반도체 기업은 꾸준하게 관심받았으나 바이오기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바이오기업에 닥친 한파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3일 '2022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