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현대삼호重 '아쉬운 투자성적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IMM PE가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한국조선해양에게 넘기며 투자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원금 대비 약 36%의 총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5년을 묵힌 투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