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증권사 인수냐 배당확대냐…선택은?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초부터 증권사나 벤처캐피탈(VC) 등 인수·합병(M&A)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M&A에 투입하는 자금과 타 금융지주 대비 낮은 자본비율을 감안하면 2022년 배당성향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증권·보험·VC 등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