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상장 연기…키움證, 첫발부터 '삐걱'
키움증권의 기업공개(IPO) 사업이 연초부터 삐걱대고 있다. 올해 첫 상장주관 업무를 맡은 샌즈랩이 금융감독원 요구에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며 공모일정을 연기했다. 정정내용이 투자 주요사항에 해당하는 만큼, IPO 주관 준비에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샌즈랩은 내달 1~2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