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매각 흑역사' 씻은 LG유플러스, 3조원대 '뭉칫돈'
LG유플러스(AA/안정적)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조원대 매수주문을 확보, 지난해 10월 '미매각' 흑역사를 씻어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날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3조26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트렌치(trenche)를 ▲2년물 500억원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