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글로벌DNA' 이식 속도
삼성자산운용이 서봉균 대표 2기 체제를 맞아 글로벌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지분투자(20%)를 단행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를 지렛대 삼아 해외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나갈 채비가 한창이다. 홍콩에서의 라인업 확대, ETF 본고장인 미국에 삼성의 ETF를 직상장하는 방안과 더불어 제2의 앰플리파이 물색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