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성장펀드 출자금 이월...올 예산 '두 배'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지난해 집행 못한 '성장펀드3호' 출자 예산을 올해로 끌어왔다. 지난해 연말까지 출자사업 재공고에 나섰지만 끝내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하지 않아 예산을 소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천TP는 지난해 연중 결성이 목표였던 성장펀드3호를 조성하지 못하며 출자 예산을 올해로 이월했다. 연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