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3세' 이상준 대표, 현대약품 흑자전환 이끌어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사진)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개별기준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627억원으로 16.37% 증가했고 순손실은 32억원에서 2억원으로 적자폭을 개선했다. 현대약품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으로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