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이자수익, 금융지주 배당 확대 '기대감'
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이자수익을 거두면서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금융사의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에 대한 요구도 커지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이자수익은 총 65조95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