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글로벌 ETF' 위탁사 추가선정 돌입
우정사업본부가 해외주식 자산의 일부를 일임받아 글로벌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줄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해 집행된 1500억원에 준하는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대형사들간의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2023년도 우체국예금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