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사채 발행 35% 줄어…A등급 위축 '뚜렷'
지난해 금리인상 여파로 일반 회사채 발행규모가 30% 안팎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용등급 A등급이 크게 위축되면서 AA등급 이상 우량채가 주축을 이루는 등 신용등급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5일 '2022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가 30조373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