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차별화 '기대반 우려반'
한화자산운용이 권희백 최고경영자(CEO) 체제를 맞아 ARIRANG ETF(상장지수펀드)의 어떤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지 시선이 쏠린다. 35년 골수 '한화맨'인 권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은 만큼 그룹과 시너지를 내는 데 주안을 두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차별화라는 명분 아래 ARIRANG ETF가 그룹 계열사의 주가관리에 동원되는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