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뱅크 위상 탈환…내부통제 강화
신한은행은 한용구 행장이 취임한 지 40여일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정상혁 행장을 새로 선임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그럼에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처로 정 행장이 취임하면서 은행 조직은 별다른 혼란없이 새 수장 체제가 안착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KB국민은행을 넘어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