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철수·부지매각' DS네트웍스, 유동성 확보
DS네트웍스가 최근 계열사 청산과 부지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축소하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상승과 원자재 인플레이션으로 건설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우선 DS네트웍스는 지난 1월 금융계열사 정리를 마치고 시행사업과 금융사업을 축으로 한 지주사 체제를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금융계열사는 DSN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