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지배구조 개선 없던 일로
성신양회가 그간 지적받아 온 지배구조 개선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너일가는 권한만 챙긴 채 책임은 회피하는가 하면 이사회 멤버 역시 이들의 입맛대로 선임하고 있는 까닭이다. 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내달 22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하태수 신임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하 후보는 성신양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