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배당 '그림의 떡'…실현불가 수치
국민연금공단 등 남선알미늄 주주들이 회사로부터 배당 소득을 올리는 건 불가능 할 전망이다. 회사가 최근 밝힌 배당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까닭이다.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11월 개별기준 영업이익률 10% 이상 시 초과분의 10%를 배당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내용의 '2023~2025년'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작년 3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