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회사채 만기 7개월 앞두고 현금 비축
지난해 회사채 발행을 연기했던 현대건설이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2배가 넘는 자금 주문을 받았다. 앞서 현대건설은 1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예고했지만, 분위기를 살피고 곧바로 발행액을 200억원 증액했다. 금리의 상단 시그널이 나오고 건설채에 대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완화되자 이 틈을 타 최대한 현금 비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