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놓친 유진자산운용, TDF 뒷북 우려
유진자산운용이 TDF(타깃데이트펀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형운용사를 중심으로 격전지가 된 레드오션 시장에서 중소형사이면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TDF 성패를 가름할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초기 진입 시점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최근 T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