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에 날개 달아준 에스엠 경영권 분쟁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자회사이자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동시에 에스엠을 둘러싼 하이브와 카카오의 맞대결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는 기업이기도 하다. 하이브와 카카오가 양쪽 모두 팬덤 플랫폼 사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인 디어유 주가는 2월 내내 에스엠 경영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