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박완식號, 수익성 대신 건전성 선택 통했다
우리카드가 올 들어 부실 관리에 집중한 경영전략을 펼치면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건전성을 나타냈다. 리스크 위험이 높은 카드대출 비중을 대폭 줄이고 신용판매를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취임 첫 해 독자결제망 구축을 완료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는 향후 상품 차별화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된 가맹점의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및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