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자본확충 필요성↑…그룹 지원 나설까
하나캐피탈의 자본적정성이 업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하나금융지주의 지원 여부에 관심이 몰린다. 하나금융의 자회사 출자 금액은 금융당국이 정한 상한선 대비 96%에 육박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최근 하나금융이 KDB생명 인수를 검토하고 있어 하나캐피탈 지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자본적정성 업계 최하위…자본확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