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선언…자회사 인수 '지지부진'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취임 후 내실과 외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수협은행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었지만 연초 내세웠던 금융지주사 전환 작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계획대로라면 상반기 완료됐어야 할 비은행 계열사 인수합병(M&A)이 연말이 목전으로 다가왔음에도 진척이 없어서다. 야심차게 선포한 금융지주 전환 목표였던 만큼 지주사 전환 계획이 뒤로 밀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