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코나인베스트, 발등 불 떨어졌다
설립 6년차 벤처캐피탈 코나인베스트먼트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결손금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며 자본잠식률 50%를 초과해서다. 자산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당분간 정책기관 출자사업 문턱을 넘기도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1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이날 코나인베스트에 '자본잠식' 사유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내렸다. 창업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