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잠식당한 韓 배터리...시장 전망도 암울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에서 지난해 한국 배터리 3사들의 점유율이 중국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성장률인 38.6%를 국내 3사가 모두 따라가지 못하며 중국에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내주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이차전지 업황의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한국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