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G그룹, 수익성 둔화…현금 흐름 부담"
"2차 전지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세가 둔화되고 있고, 석유화학도 수익성이 약화된 시점에 대규모 투자가 발생하는 점은 그룹 현금 흐름에 부담 요인일 수밖에 없습니다."(박소영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 LG그룹이 배터리사업에서 2025년까지 연간 10조원 내외의 캐팩스(Capex‧자본적지출)가 발생하고 LG화학 첨단 소재 부문에서도 양극제 캐파(CAPA·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