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이재광 HUG 사장, 기부금 29억→86억 증액
부인의 부동산 투기와 인사 청탁, 국회 위증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올해 기부금 예산을 전년 대비 세배 가까이 증액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공기업의 특성상 특정 예산 규모를 이처럼 급격히 늘리는 것이 과연 적정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HUG의 내부 견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