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최대주주 교체…불투명한 경영권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경영권이 불안정해 보인다. 약 3년간 최대주주 교체건만 5번이나 발생했다. 최대주주와 전 경영진 간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는가 하면, 최대주주가 지분을 장내에서 모두 정리하는 바람에 2대주주가 새로운 최대주주에 오르는 사태도 발생했다.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 2016년 7월, 리드의 최대주주였던 임종렬 당시 대표이사는 디지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