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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웰가 진주, 본PF 전환…분양·착공 채비
메자닌 발행 상장사
애니플러스, 리픽싱 없는 CB 발행 성공 이유는?
코스닥 상장사 '애니플러스'가 이례적으로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100% 청구할 수 있는 전환사채(CB)를 지난달 발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주가 변동에 따른 리픽싱 조항을 설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애니플러스가 투자자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니플러
LG CNS, IPO 임박설 '솔솔'
LG CNS가 최근 실적 성장에 따라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수년간 진척이 없던 기업공개(IPO)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기한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회사가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논딜로드쇼(NDR)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IPO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앞
SK디앤디, 공모채 태핑…미매각 수모 벗을까
부동산 개발업을 영위하는 SK디앤디(BBB0)가 올해 공모 회사채(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2년 전 공모채 데뷔전에서 미매각 참패를 겪은 만큼 올해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SK디앤디는 최근 공모채 발행을 위해 수요조사(태핑) 작업에 돌입, 시장의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최근 건설 업종에 대한 시장의 투심이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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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악재 연속…불운의 볼빅
컬러 골프공 전문 기업 볼빅이 기업공개(IPO)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악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골프업계가 사회·정치적 이슈에 민감한 만큼 볼빅이 IPO를 미뤄야 하는 이유로 작용했다. 올해는 과거와 같은 악재가 없어 골프 업종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볼빅은 이번에도 IPO를 연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볼빅은 지난 2012년 LB인베스트먼트
정혜인 기자
2018.10.12 15:04
루미마이크로, 다이노나 흡수합병 본격 추진
루미마이크로가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다이노나의 흡수합병을 본격 추진한다. 루미마이크로는 12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다이노나 합병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흡수합병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증권업계에서는 합병 추진 주간사 선정이 곧 흡수합병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분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2018.10.12 11:56
바이오·ICT업종, VC 회수 ‘1등 공신’
국내 벤처캐피탈들이 바이오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해 높은 회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돈이 몰리는 업종이라 그만큼 회수률도 높았다. 1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바이오·의료와 ICT제조·서비스 분야에서만 8614억원을 거둬들였다. 전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18.10.12 10:03
‘BTS 찜한’ 스틱, 투자전략 바꿨나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매입은 사모투자 업계에서 '이변' 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수적인 관점을 견지해오던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연예 매니지먼트 분야에 투자했다는 점에서다. 기업가치 평가(밸류에이션) 또한 공격적이라는 점을 사모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에 활용한 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18.10.12 08:38
IPR스퀘어, 주총 컨설팅 업체 ‘더모어’와 업무협약
기업설명회(IR)·홍보(PR) 전문 컨설팅기업 IPR스퀘어가 국내 1위 주주총회 컨설팅업체인 더모어와 주주총회 지원 및 IR·PR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 고현종 더모어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IPR스퀘어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주주의결권 확보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18.10.11 16:05
피에스엠씨, 이에스브이 불법행위 중단 ‘촉구’
피에스엠씨의 기존 경영진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는 이에스브이에 대해 불법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법적대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피에스엠씨 정동수 대표는 11일 “이에스브이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고 등기 변경, 예금 장악을 시도했다”며 “법인 인감과 예금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바꾸고 은행 OTP(일회용 인증 비밀번호) 카드
정혜인 기자
2018.10.11 14:55
빅히트엔터 기업가치, 6개월새 ‘1000억' 늘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6개월 사이에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한 결과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약 12%를 104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거래 대상 지분율과 투자 금액을 토대로 역산하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18.10.11 13:32
수요예측 앞둔 ‘엘앤씨바이오’, 낮은 할인율 이유는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엘앤씨바이오가 기업가치 산출 과정에서 비교적 낮은 할인율을 적용해 관심이 쏠린다. 해외에만 의존하던 피부이식재를 국산화한 점과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를 높게 반영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1년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조직 이식재 전문기업으로 해외에 의존하던 이식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주력 제
정혜인 기자
2018.10.11 13:06
벤처캐피탈 회수, 두 배 늘었다
국내 벤처캐피탈들이 과거 투자했던 창업·벤처기업에서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에서 회수한 투자금이 전체 회수금액의 46%에 이른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벤처캐피탈들의 투자 회수금액은 1조8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18.10.11 11:37
스틱인베스트, BTS에 1040억 베팅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40억원을 투자한다. 방탄소년단이 확고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결정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구주 지분을 104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상대방은 빅히트엔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18.10.11 11:30
아피메즈, 주식가치는 얼마?
코스닥 상장사 해덕파워웨이와 이에스브이가 투자하는 바이오기업 아피메즈의 주식가치(Equity Value)가 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아피메즈의 현 최대주주는 지분 12.5%를 보유한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다. 아피메즈의 임원인 이강택 이사(지분율 11.51%), 김문호 이사(7.74%)를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인스코비(지분율 11.24%)도 아피메즈의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18.10.11 10:14
‘코스닥 새내기’ 나우아이비, 공모가 하회…배경은
코스닥 새내기주인 나우아이비캐피탈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 4일 상장 직후부터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더니 최근에는 공모가를 크게 밑도는 모습이다. 회사와 최대주주는 공모 과정에서 2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지만 공모주 투자자들은 20% 이상 손해를 보고 있어 원성이 큰 상황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우아이비캐피탈 주가는 상
딜사이트 류석 기자
2018.10.11 08:38
‘벌침’에 꽂힌 선박부품·블랙박스 전문 상장사
선박부품회사 해덕파워웨이와 차량용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회사 이에스브이가 봉독(蜂毒, 벌침독)에 꽂혔다. 봉독을 이용해 신약개발을 하는 바이오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10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해덕파워웨이는 아피메즈의 신주, 이에스브이는 아피메즈의 구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각각 투자할 금액은 250억원이다. 이를 통해 두 회사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18.10.10 16:45
씨씨에스, 최대주주 변경 불발되나
씨씨에스(CCS충북방송)의 최대주주 변경이 불투명해졌다. 기존 최대주주의 횡령·배임 혐의와 종합유선방송사업의 재허가 취소 등으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상장 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 계약과 대규모 자금유치 계획 등도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다. ◆ 한국체스게임, 작년말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잔금 납입 앞두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2018.10.10 15:31
희림, 방글라데시 아난타그룹과 용역계약 체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방글라데시 최대 의류 수출기업 아난타그룹(Ananta Group)과 약 84억원(750만달러) 규모 아난타 복합시설(호텔) 및 주거시설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하즈라트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약 9km, 다카 신도심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대규모 복합시설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2018.10.10 14:36
PAG, 영실업 매각후 한국 떠나나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의 영실업 매각이 한국 사모투자 시장 철수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PAG의 사모투자 부문은 영실업 인수합병(M&A)을 제외하면 한국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AG는 영실업 매각 이후 한국에서의 사모펀드(PEF) 투자를 접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18.10.10 13:59
[특징주]모트렉스, 전진중공업 인수 참여 ‘상승’
모트렉스가 전진중공업 인수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30분 모트렉스는 전일대비 16.89%, 890원 오른 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조업체로, 완성차 업체에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을 공급한다. 모트렉스는 전진중공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 작
정혜인 기자
2018.10.10 13:24
실적 부진 ‘네네치킨’, M&A로 돌파구 찾나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을 운영 중인 혜인식품이 기존 프랜차이즈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전략을 짜고 있다. 지난달 인수한 봉구스밥버거도 이 일환이다. 가맹점 감소로 실적은 줄고 있는 반면 기업운영에 필요한 운전자본은 늘고 있다 보니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혜인식품은 지난해 개별기준 555억원의 매출과 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딜사이트 이호정 기자
2018.10.10 08:18
LG家 4세들, ‘판토스’로 표정 관리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판토스(옛 범한판토스) 지분을 보유했던 LG그룹 일가 4세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부담을 벗어나게 됐다. 보유했던 판토스 지분을 미래에셋대우에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토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51%(102만주)를 보유한 LG상사다. LG상사는 2015년 조원희 레드캡투어 회장과 구본호 범한판토스 전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2018.10.10 08:14
피에스엠씨, 주총 효력정지…적대적 M&A 제동
피에스엠씨 현 경영진이 이에스브이와 벌이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현 경영진이 제기한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이에스브이 측 인사들의 사내이사 선임이 무효화 됐다. 8일 피에스엠씨는 수원지방법원이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였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근 주주총회에서
딜사이트 류석 기자
2018.10.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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