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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건]
데스크칼럼
한미 오너家, 진정한 화합 필요한 이유
짙은 상흔을 남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행히 봉합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달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씨가 다수의 지지를 얻어내며 다시금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다. 나아가 분쟁의 씨앗이었던 OCI홀딩스와의 통합 추진도 원점으로 돌아갔다. 앞서 이번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초유의 모자(母子)간 다툼으로
딜사이트 유범종 차장
2024.04.17 08:24
#한미약품그룹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한미·OCI 통합 무산, 남은 과제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특히 가장 큰 부담을 가진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경우 OCI홀딩스와의 통합이 무산되며 상속세 재원 마련이 요원해졌다. 시장에서는 송 회장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환매조건부 주식매매계약 등을 활용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한미약품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2024.03.29 17:33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OCI홀딩스
기업지배구조 포럼
2024
"상속세, 최대주주 20% 할증 폐지 돼야"
"상속세 50% 세율은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30% 내외나 40% 이하로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딜사이트 주최로 열린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주주행동주의의 명암' 기업지배구조 포럼에서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 50%는 국제적 기준에서도 최상위 수준에 있다"며 이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3.29 08:01
#지배구조포럼
#상속세
#상속세율
데스크칼럼
상속세 개편, 이제 결론내자
3년 전쯤 '100년 기업이요? 은퇴합니다'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해당 칼럼은 막대한 세금(상속세 및 증여세) 때문에 상당수 중견기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대신 사모펀드운용사(PEF)에 매각 혹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최근 5년만 봐도 한샘, 락앤락, 해피콜, 하나투어, 오스템임플란트 등 알만한 기업의 주인이 PEF로 바꼈다. 눈길을 끄
딜사이트 이호정 산업1부장
2024.03.27 08:43
#AI
#상속세
#증여세
조원태 회장, 고려아연에 정석기업 주식 판 이유는
한진그룹 알짜 계열사인 정석기업 주주 명단에 고려아연이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정석기업의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비상장사인 만큼 엑시트(투자금 회수)가 쉽지 않은 데다 사업활동 범위가 제한돼 있어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힘들어서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규모의 상속세 확보가 쉽지 않았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이 고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3.06 17:06
#한진칼
#정석기업
#고려아연
한진그룹 사내이사, 보수한도 증액 덕 봤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를 약 2배 증액한 가운데 사내이사들이 상당한 규모의 급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칼이 지난해 등기이사 13명(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0명)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57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43억9000만원과 비교할 때 31.7% 인상됐지만, 보수 한도 대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2.23 13:38
#한진칼
#대한항공
#이사보수
데스크칼럼
상속세 부담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건희 삼성 전 회장이 타계한 이후 국내 주요 언론사를 중심으로 개정 필요성이 줄기차게 되기 된 이슈가 상속세다. 국내 상속세율이 60%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니 기업의 투자여력이 감소해 이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상속세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스웨덴이 2005년, 노르웨이와 체코가 2014
딜사이트 이상균 IB부장
2024.02.05 08:35
#상속세
#기획조정실
#오너
한미약품 주연 노린 '라데팡스', 다시 조연으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마수걸이 투자 기회를 놓쳤다.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 통합을 결정하면서다. 라데팡스는 지난해 한미약품그룹 최대주주가 되기로 했지만, MG새마을금고 뱅크런 영향으로 투자금을 모으지 못했다. 라데팡스는 두 그룹 통합 딜을 총괄 자문하며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에 만족하게 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2024.01.15 10:57
#한미약품
#OCI
#한미사이언스
BYN블랙야크 톺아보기
2세 승계 여전히 수면 아래…강태선 회장 노림수는
BYN블랙야크그룹 오너 2세인 강준석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며 사실상 후계구도를 굳혀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지배회사인 BYN블랙야크에 대한 보유지분은 미미하다. 이에 그가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선 부친인 강태선 회장이 가진 지분승계가 마지막 퍼즐로 남았다. 시장에선 현재 강 회장의 나이가 70세를 훌쩍 넘은 고령인 점을 고려하면 근시일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2023.11.16 17:49
#BYN블랙야크
#강태선
#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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