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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건]
이니스프리, 한 발 늦은 리브랜딩…수익 개선 '깜깜'
1세대 로드샵으로 위상을 떨쳤던 이니스프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원브랜드숍에서 온라인몰 혹은 H&B스토어로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한 흐름을 선제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목이 잡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니스프리는 작년 과감한 브랜드 리뉴얼까지 단행했지만 당분간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시장에선 관측 중이다.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2024.05.03 17:34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로드샵
'R&D' 힘주는 아모레, 中 부진 돌파구 찾을까
아모레퍼시픽이 연구개발(R&D) 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코로나19) 발발 이후 주력인 중국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이에 돌파구로 중국 외 지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며 현지 맞춤형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에선 아모레퍼시픽의 공격적인 R&D 투자전략이 중국사업의 부진을 상쇄하고 해외 경영실적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2024.04.01 17:27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네즈
LG생건-아모레퍼시픽, 엇갈린 배당정책 '주주 희비'
LG생활건강의 배당금이 2년 연속 축소돼 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실적 하락에 따라 배당금이 축소된 결과로 풀이되지만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되레 배당금을 늘린 것과 대조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2001년 LG화학에서 분리된 이래 22년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 왔다. 나아가 2005년부터는 해마다 배당총액을 늘려왔다. 그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2024.03.22 16:28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배당금축소
아모레, '중국 장벽' 넘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지난해에도 중국 장벽을 넘지 못하고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외에서 중국 매출 감소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마저 크게 악화하며 영업이익이 40% 이상 감소했다. 아모레G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520억원으로 같은 기간 44.1%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2.01 06:00
#아모레퍼시픽
#헤라
#설화수
아모레G의 든든한 창고, '아모스프로페셔널'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자회사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모회사의 든든한 창고역할을 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할 만큼 이익이 발생하는 덕분에 모회사가 거액의 배당금을 챙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 회사의 배당 규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1.29 06:00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아모스프로페셔널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영업이익 절반 '뚝'
아모레퍼시픽이 작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 면세채널과 중국사업의 부진이 지속된 탓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액이 3조6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82억원으로 같은 기간 49.5% 급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국내에서 면세사업이 부진했던 데다, 중국사업의 회복이 지연되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1.25 17:57
#아모레퍼시픽
#후
#라네즈
K-뷰티 전망
'가성비' 중소브랜드, 기회의 땅서 해법 찾다
국내 중소 화장품 제조사들이 미국과 일본 등 신시장 개척에 성공한 비결로는 '가성비'와 'MZ마케팅'이 꼽힌다. 글로벌 불황으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며 값 싼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K-뷰티' 열풍을 타고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으로 '가성비' 아이템으로 거듭난 것이다. 나아가 인플루언서 등 MZ세대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인지도를 끌어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1.03 15:59
#조선미녀
#마녀공장
#에이블씨엔씨
K-뷰티 전망
M&A에 2조 투입…교두보 확보·시너지 기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인수합병(M&A)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 인수로 유통망과 거래처를 확보하게 되면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 역시 시장에 연착륙하기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쓴 자금만 2조원을 상회한다. 시장에선 미국과 일본 등 신규 시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2.29 11:24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설화수
K-뷰티 전망
美 기초화장품·日 색조화장품, 맞춤형 전략
국내 뷰티업계가 중국 시장의 반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비중국 시장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K(한국)-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동남아로 매출처를 다변화 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중국 리스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한다면 '퀸텀점프'를 통한 제2의 전성기를 달성할 수 있단 판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2.28 06:00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글린트
K-뷰티 전망
아모레·LG생건, 중국 회복 혼신
국내 화장품 제조사의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 실적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한한령(한류 금지령)과 코로나19로 이어진 여파로 현지 매출이 감소하는 등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궈차오(애국소비) 열풍으로 C-뷰티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점도 중국 매출 감소에 한 몫했다. 그 결과 양사는 올해 중국의 광군제 판매 순위 10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12.27 10:13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설화수
K-뷰티 전망
中 대체 시장 찾기, 미국·일본·동남아 공략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사업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서 K(한국)-뷰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자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 실적 만회에 나선 것이다. 다만 업계에선 중국 수출 규모가 워낙 컸던 만큼 단기간 내 이 시장을 대체하긴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은 2010년대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2023.12.27 06:00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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