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필요한 SK디스커버리, 계열분리 '아직'
SK디스커버리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그룹 내에서 사촌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회사다. 서로 얽혀있는 지분도 0.11%(최태원 회장이 SK디스커버리에 보유한 지분)에 불과해 사실상 계열분리를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SK디스커버리가 당분간 SK그룹이라는 든든한 뒷배경을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