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실업, 자회사 합병 철회…'주주 눈치'에 발목
코스닥 상장사 '광진실업'이 자회사 광진모터스의 흡수합병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 절차가 간소한 소규모합병이었지만 일부 주주의 반발이 변수로 작용했다. 합병 자체의 사업 시너지는 크지 않았던 만큼, 주가 하락과 시가총액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주주 이탈을 우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진실업은 최근 광진모터스 흡수합병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