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표, '불법 신용공여'로 또 벌금
염모 와이오엠 대표가 가족회사 등에 회삿돈을 빌려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업계에선 2년전 '미공개 정보이용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력이 있는 염 대표가 또 다시 위법행위를 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오너 리스크' 부담이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염 대표는 지난달 29일 상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