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정 부회장, 다음 타깃은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의 올해 목표점은 어디일까. 동원은 작년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한국맥도날드와 보령바이오파마에 이어 HMM 인수까지 불발로 끝났다. 다만 그룹 측은 올해도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선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육상연어양식과 스마트항만, 푸드테크, 이차전지소재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