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확대, 2세 승계자금 마련
BGF그룹의 지주사인 BGF가 결산 배당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주력 자회사인 BGF리테일이 전년과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 배당을 동결했지만, 신성장 동력의 축인 BGF에코머티리얼즈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BGF그룹의 홍정혁 회장 등 오너일가는 올해도 톡톡한 배당금을 챙겨가게 됐다. 시장에선 오너 2세들의 승계자금 마련이 중요해진 만큼 배당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