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이사 보수 또 증액…신동빈 회장 최대 수혜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이달 주주총회에서 작년에 이어 이사 보수한도 증액 안건을 또 다룬다. 신동빈 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롯데칠성 미등기임원에서 대표이사(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임원 보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임원 보수한도가 늘어나면 그 최대 수혜 역시 신 회장이 가져갈 것으로 점쳐진다. 롯데칠성은 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