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CFC 투자...속도가 성패 관건
롯데쇼핑이 온라인 식품사업 강화를 위한 자동화물류센터(CFC)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영국 리테일기업인 오카도(Ocado)와 손잡고 2030년까지 약 1조원이라는 대규모 재원을 투입해 국내 온라인 식료품시장의 판도를 흔들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시장에선 경쟁사와 비교해 후발주자로 뛰어든 만큼 투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속도전이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