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00억 시대…배터리 아닌 분양사업 덕
SM벡셀이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며 계열사간 합병(지코+벡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같은 외형 성장은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사업의 급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관측됐지만, 실상은 본업과는 무관한 아파트 분양사업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M벡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7억원으로 전년(1367억원) 동기 대비 48.2%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