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나홀로 중국 유탄 극복 비결은
색조화장품 제조기업인 클리오가 지난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경쟁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중국사업에 발목이 잡혀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장에선 클리오의 나홀로 선전을 두고 국내사업 강화와 함께 중국 외 해외거점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클리오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