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꽂힌 LG유플, 반등 교두보 마련할까
LG유플러스가 주력사업인 이통통신 업황 둔화 속에 모빌리티 산업과 결합을 적극 모색하며 대대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차량정비 플랫폼 등 사업 확장과 사내벤처·합작법인 설립 등 외연확장을 병행해 수조원대에 달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실적 반등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전사 ICT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