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A+'긍정적' 상향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현대자동차·기아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 내 현대차그룹의 영향력이 확대된 데다 각 사의 재무안전성이 강화됐다고 판단돼서다. 한기평은 22일 현대차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세부적인 사유는 ▲현대...